누나뒤에 우리 여섯명 묵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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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뒤에 우리 여섯명 묵여있다

0814 0 501 2020.11.17 16:30
8년전 늦은봄에서 이른여름 사이였어요 그때전 서울 은평구쪽 응암초등학교뒤 에 있는 서부중앙감리교회청년이였거든요  단임 목사님은  최.대.용 목사님이시고  목사님 항상 말씀하셨어요 젊은 청년들은 찬양팀에서 악기든. 찬양이든  예배인도하는것 부터가르치라고하시고  항상저녁예배까지  인도을하시고 목사님안계실땐 전도사님들 시켜서라도  저녁예배까지 지키게하시고  저녁예배마치고 안수기도까지 해주시는분이셨어요
저에게도  소용아  오늘도 너예배인도로 은혜많이받았어  수고했다  안수기도 받고가야지 하시며  저에게  이 아이가  대한 민국의 새로운 역사을 쓰는 주인공이되게해주세요 라고 안수기도해주셨는데  목사님 큰딸과작은딸  결혼식날이였어요
저와청년들에게  이럭해 말씀하시더라구요 너희들  마음은  고마운데  두번다  축의금 없는 결혼식 할꺼야  너희들도  결혼식당일은  어른들 도와서 교회주차장이랑. 식당. 교회 안내좀혀줘  라고하셔서  딸둘에게우리청년들은  그럭해이야기하고  오만원씩  심만원을 주고 결혼식당일날은  두번다  발바닥에  땀나도록  어른들이랑같이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봉사을 했어요  결혼식 끝나고나서  목사님은  축의금 없는 결혼식  이유을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요즘  결혼식  비용이 부담되서 못하고 혼인신고만하고  사는사람들 많이 있어서  예식장 예약할돈줄여서  교회예배당 에서하고  식사도 교회식당에서  작은딸 때는 갈비탕  큰딸 때는  삼계탕  준비을하고  축의금 받지않는 결혼식을 두번다 진행 하셨다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7년전여름  가족들과  파주로이사을 오게됬는데  그때도  최.대.용 목사님은 그러시더라구요  소용아 나는  너을  사역으로 보내는거여  넌섬김의  마음이 있어서  어디있던  걱정은 없는데  너가있을때가  그리울꺼야  어딜가든 너가있어야할자리 찬양팀 싱어자리 찾아가고  그게안될땐  우리교회 니자리 있잖어  제일왼쪽 악기팀 옆 첫번째자리  니자리로 꼭찾아와야혀
하셔서  전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목사님 좋은모습만 오래기억하고  언제라는 약속은지금드리지못하겠지만  서울 나오는 일  있으면 다른곳이 아닌 서부중앙 감리교회에서 다시인사드리겠습니다 라고  파주로와서  교회도  파주에서 출석하게되면서  교회등록 하려갔던그날  예배마치고  교회식당에서  교회청년회장이였던 전.하.늘 형제랑  현.승.헌 목사님을 만났어요  같이점심먹으며  이야기하다가 제가 서부중앙.감리.교회 청년이였다고하
하늘이랑  목사님 우리도 작년에 결혼식때문에 그교회 갔었는데  목사님은  서울기독대  학생이라 최대용목사님이랑  딸.둘을 알고  하늘인대학교  봉사활동 동아리선배가  목사님  큰사위라서
두번의 결혼식다  참석을 했는데  축의금없는 결혼식  좋아서 어떡해된건지 물어봐서  제가 목사님 뜻 이였다고  이야기했는데  더신기한건  목사님은  지금우리교회 안계신분이시고  서부중앙감리교회랑 지금교회 사이에 지인이  하늘이 포함해서  3명씩  여섯명이  묶여 있어요
보통 지인 하늘이랑  목사님 큰사위처럼 한두사람 있기야하겠지만 한꺼번에 저까지포함  7명이  있기는 쉽지않을꺼같아요 지금도  봉일천 감리교회  하면 하늘이 먼저  생각이나요  신청곡 : 마커스  주님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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