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바다위에 떠있는 배는 여유롭고 낭만적으로 보이지만

비오고 바람불고 태풍이라도 오면 금세 어떻게 될찌 모르는

위기속에 빠지게 되어 불안해 보이기도 하지요

바다라는 인생속에 작은 배한척처럼 살아가는 우리 인생속에

바람도 파도도 우리 힘으로는 아무것도 막을수 없고

예측할수 없기에 그저 주님의 뜻과 계획만 바라봅니다

언제나 한치앞을 알수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바다에 나간배가 무사히 항구로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듯이

우릴 기다리시는 주님품으로 무사히 돌어가길 소망합니다

2023.01.06. 임우현 목사 마음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