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다니던 도로이니

임우현목사 마음 나눔

늘 다니던 도로이니

몽도사 0 908

늘 다니던 도로이니 이제 왠만하면 

방향도 잘알고 과속탐지기도 어디 있는지 알때가 되었지만

오래도록 네비게이션만 따라다니다 보니

알면서도 모를때가 있고 몰라서도 모르고 다닐때가 많네요


늘 살았던 날들이라 이제 왠만하면 세상도 잘알고

고난의 날들도 언제 오는지 알때가 되었지만

오래도록 하루하루만 살아내고 버텨내가 보니

여전히 모르고 여전히 모르니 그저 주님의 긍휼만 구합니다


2022.01.14. 임우현 목사 마음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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