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저녁 프론티어

오늘밤은 사랑하는 동역자들이 있는 전라도 프론티어 선교회 캠프 첫째날 저녁 캠프를 섬기고 나옵니다,다들 아시다시피 이번 서해안에 엄청나게 많은 폭설이 내리는 바람에 어제까지 참여하기로 했던 많은 참가교회들이 신청을 취소하는 바람에 대표 목사님과 스텝들이 어제까지도 정말 마음 고생이 심했고 또한 눈이 더많이 오면 캠프가 아예 취소가 되어지고 사고가 날수있으니 지난밤에 진짜 너무너무 간절히 기도를 드렸다합니다,그결과 너무 좋은 날씨에 그래도 취소없이 찾아와준 행복한 청소년들과 미친듯이 기쁘고 행복하고 감사한 예배를 드렸습니다,정말 주님이 너무좋고 그저 감사일뿐입니다

26일 

오전 프론티어

오늘 오전에는 프론티어 캠프에서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안믿으실찌 모르겠지만 아침이라 피곤할텐데도 어제 저녁보다도 말씀들을 어찌나잘 들어주던지 말씀을 진짜 전하는 제가더 기쁨이고 행복이었습니다 ^^ 때로는 소리도 지르고 때로는 같이 웃고 때로는 진짜 진지하고 심각하게 그렇게 시간이 훅지나갔습니다 ^^ 아이들 손을 잡아줄때가 제일 행복하니 역씨 우리는 천상 청소년 사역자인것 같습니다 ㅠㅠ 앞으로도 훌륭한 사역자 유명한 사역자 이런 쓸데없는 수식어 다필요없고 항상 주님 마음으로 아이들 곁에서 손잡아주는 사람으로 남아 그렇게 하루하루 살다가 함께 천국에 들어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