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저녁 - 광주영락교회

오늘밤과 내일 아침은 전라도 광주 영락교회에서 다음세대를 위한 특별집회를 섬기게 됩니다,올해는 분기에 한번씩 영락교회 친구들을 만나 집회를 하기로 약속을 하고 올해들어 두번째 만남을 가져봅니다,정말 아이들의 영혼을 위해서 빌면서 사정도 해보고 있는돈 없는돈 들여서 먹을것도 사주며 우리 아이들이 예수님을 만날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일이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사역일것입니다, 다음세대의 미래를 살리는 일은 중간고사 끝나고 하면 늦은일이고 수능이 끝나고 취업시험 끝나고도 늦은일이고 오늘이 가장 급하고 가장 우선순위가 될것입니다,오늘도 그저 도우신 주님께 감사입니다

13일

오전 - 광주 영락교회

오늘 아침 광주 영락교회 다음세대들과 주일 예배를 드리고 나옵니다,많은 교회들이 중고등부 예배 시간을 주일 아침 9시로 하는곳이 많아서 대부분 주일 오전을 일찍부터 움직이게 되는데 사실 주일 이시간은 저도 많이 피곤하고 아이들에게는 최고로 피곤한 시간일수 있답니다,월화수목금 학교다니랴 학원다니랴 자습하고 과외하랴 바쁜 아이들이 토요일 하루 밤늦도록 놀고 주일하루 푹잘수있는 날인데 주일도 아침예배가 넘일찍이라 여전히 피곤한 친구들이 많은데 그래도 나와주니 고맙고 그래도 들어주니 고마울뿐입니다,부디 주일날 일찍 나와 예배드리는 친구들 많이 사랑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