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마지막 예배는 성림교회 교사 기도회였습니다.

수년전부터 함께 만나 예배를 드렸던 교회이고 제페친중에 많은 숫자가 있고 

또한 지금의 제사역에 아주 든든한 역활을 해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제게는 꼭 가족같은 교회랍니다

오늘은 좀 특별한 마음이 드는 예배인데 작년 이맘때 교회에 어려움이 생겨서 

지난 일년 가까이 담임 목사님이 부재가 되는 일이 생기었고 여러가지 힘들일이 있었답니다.

그때쯤에 주님 주신 마음이 있었어 힘들어도 우리 같이 기도하자고 마음을 주셔서 .. 비상 기도회를 .. 만들었고 

그때 했던 설교   .. 비상일때 비상합시다 .. 라는 제가 지난 일년간 참많이 외친 설교 본문이 만들어진 예배였답니다.

그렇게 비상기도회를 드리고 힘들고 어려워도 교회를 위해서 그리고 이제 곧새로오실 담임 목사님을 위해서 

토요일 마다 비상기도회를 하자고 도전했는데 정말 선생님들이 적게라도 꾸준히 모여서 지난 일년간 토요일마다 

비상 기도회를 열었고 이제 일년이 지날 즈음에 정말 귀하고 참좋은 담임 목사님이 오시어서

오늘 예배때 축도를 해주셨답니다 ㅠㅠ 참 제일처럼 마음이 기뻤습니다 ㅠㅠ 진심으로 말씀듣고 순종해준 성도님들과 선생님들께도 고맙고 감사하고 ㅠㅠ 이제 정말 다시한번 주님이 진정한 회복과 부흥의 세대가 시작될수 있기를 바라며

사랑의 마음을 남기고 떠납니다 .. 다음에 다시한번 이제는 제대로된 부흥회로 날을 잡아서 다시 만나기를 약속하며 헤어집니다 .. 오늘밤은 그저 주님께 더찐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마칠것 같습니다 내일도 다시 일하실 주님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