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오늘 오전과 오후는 전라도 고창에 있는 무장제일교회에서 일일 부흥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 담임목사님이 학생들 수련회때 늘 같이 오셔서 함께 예배를 드리며 은혜를 받다가 오년전에 이교회에 부임하셔서 여러 힘들고 어려운 시간들을 이겨내시고 처음으로 주일 예배에 외부강사를 초청해 부흥회를 하신다 하네요 .. 어르신들이 많지만 그래도 젊은 엄마들이 많으셔서 그래도 같이 행복한 예배를 드렸답니다 ^^ 비록 인구 3000 명 정도의 작은 면소재지만 분명 한국 교회의 좋은 모델이 되어 다음세대 일꾼을 키우는 교회가 될것을 믿으며 남은 오후를 기대하며 함께 마음으로 기도하며 기다려 봅니다

2. 이제 전라도 무장 제일교회 일일 부흥회를 모두 마치고 나옵니다 .. 오래된 역사처럼 어르신들이 많았지만 어르신들의 기도 덕분에 한국 교회가 여기까지 올수 있었으니 비록 아이들의 숫자가 아주 많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지금이라도 이친구들 한명 한명 잘지켜 나가야 하겠지요 .. 교회 담벼락에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 라는 말씀처럼 정말 무장 지역에서 주님의 양떼들이 무럭 무럭 잘자랄수 있기를 진심으로 소망해보며 고생하는 목사님 사모님과 샘들에게 감사하고 다음에 다시 만나기로 한약속이 빨리 이어지길 바라며 오늘 우리의 기도가 땅에 떨어지지 않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