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과 오후는 서울 성은 교회에서 온가족이 함께하는 일일 신년 부흥회를 섬기게 됩니다 .. 교회쪽에서 주일 오전에 모든 순서를 줄이고 온전히 말씀 시간으로 허락해 주셔서 주일 오전 예배가 밤 부흥회같은 편안한 부흥회가 되었답니다

이미 여러번 만났던 교회이고 성도님들이지만 그냥 만날때마다 좋고 행복합니다 .. 좋은 교회와 좋은 믿음의 성도님들과 온가족이 모여 좋은 예배를 드릴수 있음은 언제나 누릴수있는 제일큰 행복이지요 ^^ 오늘 오후도 벌써 기대가 됩니다

오늘 오후 성은 교회는 오랫만에 예배를 드리다 제가 감정을 주체하기 힘든 예배를 드렸습니다 .. 그냥 시대가 악하면 악할수록 .. 삼일절에 있었다는 한국 교회의 안타까운 소식들을 듣고 보면 볼수록 .. 다음세대 사역에 어려움이 보여지면 보여질수록 지금 우리들이 무엇을 할수있을찌 늘 걱정이지만 ㅠㅠ 그럼에도 오늘도 교회 부흥회라고 만앞자리에 앉아서 아멘을 하며 함께 서서 찬양을 하는 친구들을 볼수있음이 감사이고 부디 이친구들이 있을때 조금이라도 바른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는 일이 우리의 마지막 사명임을 깨달아 봅니다 ㅠㅠ 부디 잘자라주어 교회를,대한민국을 바르게 지켜주길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