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저녁

오늘밤은 대부도에서 안산 동산교회 고등부 친구들과 예배를 드렸습니다 .. 예수표 빨간약이라는 독특한 주제로 함께 말씀을 나누면서 주님이 하시는 놀라운 일들을 나누어 봅니다 .. 중학교때 만난 친구들도 있고 이제는 다커서 교사가 된 청년들도 있고 예전에 만났던 반가운 선생님들도 계시는데 정말 한해 한해가 빠르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 변치않는 누군가의 헌신과 희생으로 다음세대가 살아나는 것을 알고있고 믿고 있기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도 최선을 다해봅니다 .. 정말 내일 저녁에 만날때까지 더더 모든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고 더욱더 건강한 주의 자녀로 거듭나길 바라며 주님께 감사입니다

12일 저녁

친구들을 만나 수련회를 할때나 부흥회를 할때는 언제나 한번 보다는 두번이 두배 세배 아니 열배는 더좋답니다 ^^ 할때마다 이미 친해진 친구들과 더가까와 지고 더잘알아가게 되기에 마음을 모으는 일이 더욱 수월하지요 .. 대부도에게 석양을 바라보며 시작된 안산 동산교회 고등부 친구들과의 둘째날 집회는 시작부터 그냥 무조건 좋았습니다 .. 같이 웃었고 같이 울었습니다 .. 시작전에 오늘은 몸이 많이 뭉쳐서 친구들이랑 같이 몸을 풀고 시작했고요 .. 그냥 끝나는게 아쉬움 마음을 가득안고 내려옵니다 .. 우리가 언제다시 만날찌는 모르지만 늘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만나길 바라며 늘감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