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오늘 오전과 오후는 사랑하는 아우인 종화전도사와 성도님들과 함께 부산 세움교회에서 일일 부흥회를 섬기게 됩니다 .. 성도들은 목회자를 닮아간다 하는데 진짜 맨앞에서 성도들 보다 더은혜 받으려 애쓰는 담임목회자와 함께 집중하며 예배 드려두는 세움교회 성도님들 덕분에 제가 은혜를 받고 있는 중이랍니다 ^^

2,오늘 부흥회를 한 부산 세움교회는 아직은 상가 지하에 있는 개척교회 입니다 .. 그리고 후배가 담임목회자로 있는 교회입니다 .. 그래서 몇배는 더행복했던 예배였던것 같습니다 .. 은혜로웠고 자유로웠고 행복했습니다 .. 엄청나게 은혜가 있어야 한다는 부담감도 덜했고 누구보다 저희의 사역을 잘알고 신뢰해주는 교회와 사역자다보니 그저 주님께 맡기며 함께 행복한 예배를 드렸습니다 ... 성도님들과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담임목회자에게 특송도 부탁하고 그렇게 하게 주님께 사랑받는 교회와 자녀가 되어가는 법을 함께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 앞으로도 선한 믿음의 가족이 되어 잘걷길 기도합니다

어쩌면 사랑이라는 주제가 교회안에서는 가장 쉬운 주제일수도 있고 사실 가정 어려운 주제일수도 있기에 조심하며 함께 마음을 나누어 가고 있습니다 .. 오늘 하루도 주님이 주신 최고의 사랑의 선물임을 믿으며 남은 오후 시간도 힘내서 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