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탕 속에 소망 피우기 .. 소망 .. 오늘 아침과 오후에는 안산 동산교회 고등부 친구들과 함께 드리는 예배입니다 .. 주제가 참좋습니다 .. 진흙탕 속에서도 피어나는 소망 .. 참 시적인 주제이고 믿음있는 주제이네요 .. 성경의 모든 인물을 찾아내도 아마 이주제에 다맞을것 같습니다 ^^

그냥 이시대에 대한민국에서 청소년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참쉽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사회적인 분위기와 학교와 가정의 삶이 내생각과 전혀 다르다 할찌라도 끝까지 잃어버리지 않는 소망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믿음의 친구들이 많아지기를 소망하며 남은 오후까지도 함께 힘을 내 봅니다

이제 오후에 안산 동산교회 고등부 친구들과 두번째 예배를 잘마치고 나옵니다 .. 점심때도 썼지만 소망이라는 단어가 참좋습니다 .. 이시대를 살아가는 친구들이 어떤 힘겨운 일들이 생겨진다 하더리도 하나님이 주시는 소망을 잃어버리지 않고 믿음으로 잘이겨낼수 있기를 축복해 봅니다

특히나 저벽에 서있던 고등부 머슴아 다섯명의 목소리는 성경을 읽어갈때 진짜 군인들처럼 우렁찼기에 제가 아주 뿅가 버렸답니다 ^^ 물론 나중에는 졸려서 많이 서서 있었지만 저모습 조차도 귀한디 귀한 모습이 아닐수 없습니다 ^^ 눈이 많이 오는날 오후 .. 끝까지 화이팅을 전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