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은 인천 복지 교회에서 다음세대와 함께하는 일일 부흥회를 섬기고 나옵니다 .. 특별히 오늘은 카다로스 찬양단과 함께 집회를 섬길수 있어서 너무나도 힘이나고 마음이 든든해 지는 예배를 드렸답니다 .. 특히 오늘은 매일 드리는 예배이지만 오늘 예배는 저에게 아주아주 특별한 날의 예배로 다시한번 기억에 남는 날이랍니다

그이유는 오늘 함께 예배드린 많은 예배자들 중에 사진속에 저의 사촌 형님이 계시는데 형수님은 권사님이고 딸은 반주자인데 형님만 교회를 안나오시다 오늘은 형님이 동생이 먼데서 왔다고 30년간 한번도 안닫고 장사하던 시장 가계문을 닫고 태어나 처음으로 교회에 와서 동생 설교를 들으며 참많은 눈물을 흘리신 날이랍니다 ㅠㅠ

얼마전 조카인 큰딸이 아빠 교회 나오게 해달라 기도했다는데 이렇게 함께 교회에 나오니 조카도 감사해서 울고 오늘은 그냥 행복한 예배를 드렸답니다 .. 아마 모든 예배자들의 마음이 동일하겠지요 .. 항상 한영혼 한영혼 주님께로 인도하는일이 쉽지 않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늘때 주님이 응답하시고 인도하심을 믿으며 주님께 감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