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는 인천 경인여대에서 지난번 화요 채플에 이어 목요채플을 섬기게 됩니다 .. 

이틀동안 여섯번의 채플인데 학교 채플에서 제일 어려운 점은 여섯번 다 다른 학생들이 오기에 학생들은 다처음듣는 본문이고 내용이지만 설교하는 저와 도와주는 스텝들은 어쩌면 여섯번의 동일한 내용을 보고 듣고 전하는 것이지요 ㅠㅠ 

수년째 하는 사역이지만 수년째 여전히 어려운 사역이랍니다 ㅠㅠ 그럼에도 우리는 여러번이지만 정말 누군가에게는 한번의 소중한 주님과의 만남의 기회임을 알기에 그저 힘내서 달려야지요 .. 오늘따라 어찌 잘 반응하던지 감동이랍니다 ㅠㅠ 

정말 고맙고 그 사랑 같이 잘 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