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청주 청소년 연합집회에서 함께 예배를 드리고 나옵니다 .. 오늘밤 예배는 참많은 감정의 변화들이 보였던 그런 예배였답니다 .. 여러 이유가 있지만 그이유는 저의 고향이기도 하고 저도 29년전에 저렇게 이도시의 어느 교회의 예배에 앉아있다 주님을 만났고 은혜를 받았고 결단을 했답니다

오늘 이집회를 섭외하려고 연락한 분들이 제가 전도사 사역하던 교회 담임 목사님과 고등학교때 대학부 순장님과 지인들이 있었지요 .. 오늘도 도착하자 마자 입구에서 찬양하며 맞이하는 친구들의 모습도 찬양을 하는 친구들과 안내를 하는 친구들 모두다 저의 이십 오년전의 모습이며 과거였답니다

저희 고향 가족들이 살고있고 .. 저의 고향 제자들이 살고있고 .. 저의 오래전 친구들이 살고있는 청주이기에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참마음이 짠하고 감격스럽고 더욱더 마음이 간절했답니다 .. 이곳에 이는 친구들중 누군가의 가정이 살아날 것이고 누군가의 교회가 부흥할 것이고 누군가를 통하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