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는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채플을 통해서 대학생들을 만나 함께 예배를 드립니다 .. 지난밤까지 콧물 감기 기운이 있어서 전인 기독학교에서 아이들 먹는약을 받아서 먹었는데 완전 약에 취해 얼굴은 띵띵 부어있고 ㅋㅋ 자꾸만 잠이 옵니다 ㅠㅠ 그래도 다행히 호서대 채플팀이 하도 열심히 도와줘서 무사히 첫시간을 마치고 나왔고요 이제 다시 한타임만 잘섬기면 됩니다 .. 강단에서 헉생들과 거리가 있어서 듣는지 안듣는지 잘모르고 얼굴에 반응이 있는지 없는지 잘모르지만 ㅠㅠ 그래도 누군가 한친구는 들어줄줄 믿으며 그저 할수있는 만큼만 힘을 내서 전해야지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