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마지막 집회는 천안 대성교회에서 고등부 주관으로 부모님 초청 일일 부흥회를 섬겼는데 아마 그동안 다녀본 집회중에 아이들보다 더많이 나온 부모님들은 처음일듯 합니다,고등부 자녀를 가운데 앉히고 양옆에 부모님들이 앉아계시니 아이들의 얼굴이 그리 밝지는 않았지만 ^^ 정말 얼마나 보기좋고 눈물났는지 모른답니다 ㅠㅠ 마지막 기도하는 시간에 담당 목사님이 부모님에게 자녀들을 끌어안고 울면서 기도하자 말하고는 .. 지금 안울면 나중에 피눈물을 흘리게 될거라고 .. 말을 하는데 정말 저도 울컥했습니다,맞습니다 오늘입니다 오늘이 기도할 때이지요 그저 주님께 함께 기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