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은 서울 동성교회 중등부 수련회 첫째날을 섬기고 나옵니다,이번 수련회는 저와 강은도 목사가 함께 하루씩을 섬기게 되는데 포스터를 보고 저혼자 엄청 웃었네요 ^^ 저에게 늘피곤한 얼굴이라고 국민시체요 ㅠㅠ 자주 앉아서 설교를 한다고 앉은뱅이 나사로라고 별명을 만들어준 친구이기에 자세히 보면 포스터에서도 왠지 제가 강은도 목사에 눈치를 보는듯한 모습이랍니다 ^^ 그래도 제가 알지요 누가머래도 제걱정을 우리 부인만큼 많이 해주는 친구이기에 그저 감사입니다 그래서 오늘 저도 아이들에게 강은도 목사님이 어떤 분인지 자세히 알려주었답니다 ^^ 그리고 21년전 고신대학교 축제때 저를 만났고 그때부터 소식만 듣다가 잊지않고 초청해준 박경일 목사님께도 감사하고 참착한 선생님들과 중등부 친구들과 정말 감사했고 우리다시 은혜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