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충남 대천에 있는 대명중학교 머슴아들과의 성탄 예배를 드렸습니다,어제는 여중이고 오늘은 남중인데 학교마다의 차이기 있지요 ^^ 여중은 반응은 좋은데 쫑알쫑알이 많고요 ^^ 남중은 조용하기는 한데 반응이 좀적고요 ^^ 그리고 남학생들 머리가 더무거운지 자꾸 숙이기도 하니 고개들어 라는 소리를 여러번을 하지요 ^^

그럼에도 대명중학교는 거의 오년째 무한반복으로 오다보니 이제는 좀친해져서 1학년때부터 3학년까지 3년연속 만나는 친구들이 의리를 지켜주어 어찌나 잘들었는지 고맙고 강단 맨바닥에 이날씨에 쉽지 않지만 정말 감사히 잘마치고 나옵니다,그리고 끝나고 급식실에 점심금식의 은혜 단언컨데 제가 전한 말씀보다 ㅠ 훨씬 맛난듯합니다

이렇게 전국에 있는 모든 중학교가 더행복하고 더가고싶고 맛나면 얼마나 좋을까요 ^^ 하루하루 겨울 방학을 앞두고 많은 학교이 선생님들과 부모님들이 걱정이 심할수도 있지만 같이 힘을 모아 우리 자녀들을 행복하게 잘돌볼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대명 중학교 급식실에서 준 케익처럼 오늘은 모두다 메리크리스마스 행복하게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