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마지막 집회는 구리 목양교회에서 가을 부흥회 마지막 네번째날 집회를 섬기고 나옵니다,말씀위에 세워지는 견고한 믿음을 위해 다시한번 힘을 모아야 하고 다시한번 부르짖어야 함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어쩌면 수능으로 인해 계속 이어지는 집회에 하루하루 남아있는 모든 체력을 다사용하고 있는 날들입니다 ㅠㅠ 마지막 예배를 마치고 숙소에 가면 기절하듯이 잠을 자고 몇일전부터 나라안과 밖에서 들려지는 슬픈 소식에 마음도 마음 무거운 상태이지만 그냥 최선을 다했습니다,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소리도 지르고 가슴도 쳐보며 다시한번 주님의 은혜를 구하며 다시 주님께 감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