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8.7 캠프코리아 청소년캠프를 섬기고 옵니다.

말씀사역일기


2017.8.7 캠프코리아 청소년캠프를 섬기고 옵니다.

최고관리자 0 718

오늘밤은 시흥 산업대학교에서 캠프 코리아 친구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나옵니다 .. 어린 아이들을 병원에 데려가서 큰수술을 하게될때 의사샘들이 꼭하는 말이 있답니다 .. 이아이가 긴수술을 잘이겨내고 수술후에 회복할수 있는 건강이 있어야 한다고요 .. 그리고 절대 감기를 조심해야 한다고요

뭐 굳이 청소년 사역을 의사샘들의 수술에 비교할까 하지만 청소년 사역자들끼리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 아무리 구약 신약 놀라운 간증으로 아이들을 영혼을 깨운다 하더라도 일단 눈을 떠야 하고 일단은 마음을 열고 아이들이 들어주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 어느 어른들은 이런 모습을

보면서 왜 애들하고 예배드리며 자꾸 성경 말고 다른 이야기를 하냐고도 하시고 .. 그저 웃길려고만 한다고 사실 뭐라 하시는 어른들도 있어 가끔씩 힘이 풀릴때도 있지만 ㅠㅠ 지금도 연일 이어지는 폭염속에 전국의 많은 청소년 캠프 현장에서 고개숙인 아이들의 고개를 들게하고 멍때리고 가만...

앉아있는 친구들을 집중시켜서 친구들이 마음속 깊이 꼭꼭 숨겨두었던 행복한 은혜를 찾아낼수 있도록 .. 그리고 그들의 얼굴에 숨겨져있던 행복한 미소를 찾아내고 그리고 어느날부터 잃어버려 가는 회개의 눈물을 찾아내어 다시금 주님을 만나게 하는 축복의 통로로 쓰임받는 동역자들의 수고에

그저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 이밤에도 끝까지 잘웃지 않았지만 중간중간 행복한 미소를 찾아가고 마지막에 진심어린 눈물로 주님앞에 기도하는 친구의 모습에 함께 감격하며 부디 여기에 이친구들 이번 수련회가 주님 만나는 은혜의 시작이 되길 축복하며 이밤도 그저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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