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부천 로즈피플 화요예배에 잔치 잔치가 열렸답니다 .. 오늘 잔치중에 제일큰 잔치는 바로 평일 화요일 예배에 맨앞자리에 중학생 님지 아이들 세명이 찾아왔다는 사실입니다 .. 그것도 부모에게 억지로 끌려와 억지로 드리는 예배의 분위기가 아니라 본인들이 스스로 스스로 찾아와 예배시간내내 잘 반응해 주었다는 것입니다 ㅜㅜ 정말 어르신들이 수백명 수천명 모여있는 예배들도 진짜 소중하지만 무엇보다도 한국 교회의 다음세대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교복을 입고 .. 또한 휴대폰을 내려놓고 여러 학원과 피씨방이 아닌 예배의 자리를 찾아온다는 사실이 그저 감격이고 주님께 큰 감사뿐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