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7.28 경주 영프론티어캠프 예배를 섬기고 옵니다.
이제 오후에 경주에서 영프론티어 캠프에서 미자립 교회 아이들과 함께 하는 캠프에서 함께 예배를 드리고 나옵니다 .. 오전에는 한동 대학교에서 지난밤에 그뜨거웠던 친구들과 다시 예배를 드리며 정말 잊을수 없는 예배를 드리고 나왔는데
오후에 들린 캠프는 캠프를 하기 어려운 교회에 친구들을 모아 하는 캠프이기에 숫자가 적은것은 알고 갔는데 이런 도착하고 보니 오십명 가량의 참석자중에 절반 이상이 주일학교 어린 친구들 이었는데 이런 나른한 오후 시간에 이미 시작과
동시에 깊은 잠에 빠진 아이들이 속출했고 아니 진짜 오랫만에 만난 주일학교 친구들 앞에서 저는 맨붕 상태에 빠질수 있었는데 다행히 그래도 저를 반가워 해주는 중고등부와 청년 스텝들의 밝은 얼굴에 힘입어 갑자기 전투력이 생겨지더니
...무사히 한시간반 잠든 아이들을 깨우고 ㅋㅋㅋ 주어진 시간 나름 진짜 나름 선방하고 나옵니다 ^^ 어쩌면 어린이들이 많다 했으면 못한다 했을텐데 진짜 한국 교회 모든 주일학교 부서의 사역자님들과 선생님들을 진심 다시 존경하게 됩니다
새삼 포항 캠프나 여러 준비된 캠프같은 많은 학생들이 모이는 캠프들도 중요하고 또한 이렇게 한명이 있고 두명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고 그들을 도와주는 지켜주는 어른들과 선생님들이 있기에 한국교회의 미래는 여전히 소망히 있겠지요
또한 오늘도 포항 한동대에서 여전히 수고중인 사랑하는 동역자 분들께 감사하고 계속 수고해 주세요 .. 또 ccm 스타의 귀한 동생들도 오후 시간도 화이팅이다요 ^^ .. 오늘도 다음세대 영혼들을 깨우느라 수고하는 모든분들을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