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1. 1 저녁-4일 저녁까지 서울 벧엘교회 부흥회를 섬기고 왔습니다.

말씀사역일기


2015. 11. 1 저녁-4일 저녁까지 서울 벧엘교회 부흥회를 섬기고 왔습니다.

관리자 0 1108

벧엘감리교회 부흥회 1.


기차타고 지하철 타고 열심히 달려온 서울 벧엘교회 사일간의 부흥회 첫째날을 마치고 나옵니다,

제가 섬기는 부흥회에는 몇가지 특이사항이 있는데 그중 한가지는 교회 사역의 결정권을 가지고 계신 담임목사님과 장로님들이 저를 잘모르신다는 것이지요 ^^ 요즘에는 부흥회가 대부분 학생 청년들의 건의나 담당 사역자님들과 부장님들과 선생님들의 추천으로 부흥회가 진행이 된답니다 ^^ 오늘도 마찬가지 어른들보다 지난번 캠프에서 은혜받은 학생 청년들이 추천을 했고 선생님들과 부장님들이 제일 반가워 해주셨답니다 ^^ 이제 남은 아홉번의 예배도 더욱 주님께 감사하며 아이들과 열심히 달려보렵니다 ^^


2일 

오전

요즘 부흥회는 대부분 저녁만 하거나 새벽 저녁인데 그래도 아직도 여전히 오전 부흥회를 하는 교회들이 있답니다 ^^ 

그렇게 하루에 세번씩 이어지는 부흥회를 통해서 가장큰 은혜를 받는 사람이 누군인지를 생각해보면 아마 부흥회를 인도하는 강사인 저일것입니다,왜냐면 모인 숫자가 적든 많든 한번의 예배를 섬기기 위해 준비하고 또준비해야 하거든요,그러다 보니 준비하다 은혜받고 모인 숫자와 상관없이 설교하다 은혜받고 다끝나면 감사해서 은혜받고 오늘도 오전부터 아주 주시는 은혜가 폭팔입니다 ^^ 이제 다시 감사한 마음 가득안고 오후에 주실 말씀을 기대하며 기쁨으로 예배로 달려가 봅니다 ^^

저녁

벧엘 감리교회 부흥회 둘째날 저녁입니다,엄마따라 나온 아이들의 표정이 밝고 그래도 하루가 지났다고 첫날보다는 더기대감을 가지고 예배를 드렸습니다,한친구가 아빠를 따라서 교회를 나와서인지 속해서 계속 고개를 숙이고 있었고 아빠가 계속되는 신경전이 보였답니다,그래서 저는 아빠의 마음으로 설교를 이어갔습니다,같은 마음이니까요 모두다 내아이라고 생각하면 왜고개를 숙이냐고 말하지말고 끝까지 사랑의 마음으로 품어야지요,다행히 중간쯤 아이가 고개를 들었고 웃었고 반응을 하기에 착하다 칭찬해 주었습니다,그리고 아빠와 아들을 안수하며 진심으로 기도했습니다,그저 주님께 감사입니다


3일 

오전

자주자주 부흥회를 섬기는 사역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부흥이란 단어를 너무 익숙하게 받아들이고 사용하게 되지만 진정한 부흥을 위해 얼마나 많은 희생과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를 안다면 쉽게 부흥을 달라고 말할수 없을것입니다 ㅠㅠ 얼마나 많이 울어야 하고 얼마나 많이 희생해야 하고 얼마나 많이 기도하며 싸워가야 하는지요 ㅠㅠ 오늘 오전에도 아직 부흥회의 부도 모르는 어린 목사가 부흥회를 인도하며 행여라도 거짓된 사역을 하지는 않는지 돌아보며 다시한번 주님앞에 제모습을 돌아봅니다 ㅠㅠ 오늘도 두번의 예배를 마치었습니다 끝까지 승리할수 있기를 그저 다시한번 기도해봅니다


저녁

아마도 집회후에 기도회를 할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찬양이 주님 다시오실때까지 인것 같습니다,정말 이찬양을 부를수 있는 자격이 있을찌를 돌아보며 오늘도 부모님들에게 우리의 마음을 뺏았기지 말자고 아니 뺏앗긴 마음을 다시 찾아오자고 도전하며 말씀을 나누었습니다,노래만 앵무새처럼 부른다고 될문제도 아니고 아무리 좋은 연주로 부른다고 될문제가 아니라 진짜 좁은문 좁은길을 갈수있는 마음으로 주님께 드려야할 고백일것입니다,서울 벧엘교회에서의 세째날 저녁 더간절한 마음으로 부모님들이 자녀들을 품에안고 기도를 드리며 주님이 이마음을 다만져주시길 기도 드리며 주만 바라봅니다


4일 

오전 

언제나 부흥회를 시작할때는 잘몰랐지만 언제나 마지막은 아쉬움이 더욱 크답니다,오늘 오전은 서울 벧엘교회 부흥회 오전집회 마지막 날이었습니다,첫날부터 이리 많이 오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 라는 생각도 있지만 그래도 삼일간 개근해 주시고 하루하루 지나며 더욱 간절한 마음으로 나와 주시는 어머니들과 그리고 이제는 아버님들까지 참감사했습니다,누가 머래도 기도하는 부모님들을 통해 우리의 자녀들이 살아날것을 믿기에 오늘도 같은 마음으로 열심히 말씀을 나누어 봅니다,이제 저녁 한번 남았습니다,피곤치 않고 곤비치 않고 주님주실 새힘으로 승리할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도해 봅니다



저녁 

이제 서울 벧엘교회에서 사일간의 열번에 부흥회를 모두 마치고 나옵니다,감사하게 마지막날 마지막 집회가 가장 많이 나오셔서 가장 많은 은혜를 나눈것 같습니다,항상 부흥회를 섬길때마다 어떡하면 학생들을 한명이라도 더나올수 있게 만들수 있을까 기도하며 다음세대 친구들에게 마음것 사랑을 보내봅니다,지난 여름 캠프에 참석했던 학생들과 청년들 그리고 산생님들이 강력히 건의해서 시작된 부흥회이기에 더욱 사모함이 컸던것 같습니다,끝내고 인사를 나누는데 내년 가을에도 다시 만나면 좋겠다 하시니 저도 좋다 했습니다,매년 만나는 가족같은 교회가 많아지길 바라며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