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인천 숭덕여고 친구들을 만나 추수감사절 채플을 섬기고 나옵니다,오늘 예배가 너무 좋아서 지금도 가슴이 설레입니다 ^^ 아이들도 너무 좋았고 주님이 주시는 은헤도 너무 좋았습니다 ^^ 끝나고 차한잔 하는데 고3 교무주임 선생님이 같이 들어오셔서 어제 수능본 친구들이 아침에 등교할때 시험 망쳤다고 우는 아이들도 있어서 마음이 무거웠는데 예배를 드리며 웃고 우는데 등교때 모습이 아니라 새로운 얼굴로 바뀌었다고요 ㅠㅠ 그러면 내년에도 수능 다음날 집회를 해달라 부탁을 하시는데 감사해서 눈물이 나려 합니다 ㅠㅠ 주님이 주시는 능력 감사의 능력 잊지말고 더승리하길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