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3. 13-16일 오창 비전교회 부모자녀 부흥회를 섬기고 왔습니다.

말씀사역일기


2016. 3. 13-16일 오창 비전교회 부모자녀 부흥회를 섬기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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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 비전감리교회1

오늘 저녁부터 수요일 저녁까지 새벽과 저녁을 만나서 함께 영적 전쟁을 치를 오창 비전교회에서 첫째날 저녁집회를 마치고 나옵니다,고향인 청주에서 이어지는 부흥회인데 저를 연결해준 집사님이 제가 십년전에 청주에서 한참 징검다리 사역을 할때 참여했던 고등학생 자매가 이제는 네아이의 엄마가 되어 집사님 부부가 되었고 담임목사님에게 강력히 저를 추천해서 새성전 완공을 마무리하며 봉헌예배를 드리고 첫부흥회를 섬기게 되었습니다,정말 세월이 빠릅니다 ㅠㅠ 중고등학생들이 어린줄 알았는데 어느새 어른이 되어 이제정말 같은길을 가는 동역자가 되네요,그저 주님께 감사를 드릴뿐입니다


21년전 충북 청주에서 사역이 무엇인지도 제대로 모른체 징검다리 선교회 사역을 시작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이것저것 내가하고 싶은 것들을 하나하나 열심히 하다가 많은 실수와 실패를 경험하고 모든것을 잃어버리고 결국 사람들이 보기에는 실패했다는 마음을 남겨놓고 서울로 올라가 다시 회복하며 새롭게 사역을 시작한지 8년이 흘렀는데 ㅠㅠ 오늘 그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에도 징검다리 사역에서 은혜받은 여고생이 이제는 네아이의 엄마가 되어 간절히 기도해서 자신의 여고생 자녀가 있는 비전교회에서 사일간에 천국잔치를 치루었습니다,진짜 모든 영광 하나님께 올리며 주님께 감사 감격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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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은 오창 비전교회에서 두번째날 저녁 부흥회를 섬기고 나옵니다,이번 부흥회는 원래는 최대한 방학에 해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할수 있도록 만들려고 했는데 방학때는 워낙 캠프 사역을 해야하기에 개교회 부흥회가 좀어려워서 할수없이 개학을 하고 이렇게 날짜를 잡았는데 어른들의 걱정을 뒤로하고 이쁜학생들이 새벽에도 나오더니 오늘밤에는 먼거리도 택시도 타고오고 부모님 따라서도 또혼자서도 어찌나들 씩씩하게 나와주었는지 그저 감동입니다,당연히 부흥회때는 학원도 자습도 뺄수있는 그런 믿음의 자녀들이 아직은 한국교회에 남아있기에 오늘도 주님께 그저 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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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교회 부흥회 세째날 이번 집회는 참치열한 영적 싸움임을 알게됩니다,교회를 새롭게 건축하고 첫번째 집회이며 한집사님 가정에 사모함이 모여져서 준비되어진 집회이고 새벽과 저녁에 연속해서 점점더 많은 성도님들과 자녀들이 모여 함께 은혜를 사모하다 보니 아마 사단도 참으로 싫었나 봅니다,우선 저에게 예배전에 참많은 기도를 요하는 일들이 생겼고요 (가족중에 두명이 내일 수술도 받고 병원에 가야하네요 ) 비전 교회에서는 오늘 예배오던 집사님 가정에 차가 실수로 사고가 났네요 (다행이 사람은 안다치고 차만 상했네요) 그래서 더마음모아 감사하고 기도하며 주님이 하실일을 더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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