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부터 전주대학교에서 네번의 채플을 섬깁니다 .. 오전에는 대학 채플에서 예상대로 휴대폰과 치열한 싸움을 하고 나옵니다 ㅋㅋㅋ 맨앞에 친구들이 휴대폰을 만지고 .. 앞에서 고개 숙여 잠을 자고 .. 약간은 무섭게 쳐다보는 친구들 앞에서 평정심을 유지하며 듣던지 아니듣던 .. 주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 라는 본문으로 열심히 전하고 내려옵니다 .. 다음세대 사역자가 피할수없는 전쟁터인 캠퍼스 채플 사역은 오히려 가장 보람을 느끼는 사역이랍니다 ^^ 그리고 왼쪽 중간에서 진짜 잘들어주고 소리내준 학생도 고마웠어요 ^^ 함께 중보 기도좀 팍팍 보내주세요

이제 전주대 네번의 채플을 다마치고 나옵니다 .. 약한 목이 또갈라지네요 ㅠㅠ 그래도 잘안듣는 많은 학생들 틈에서도 진짜 집중하며 잘들어주는 친구들이 있어 그친구들만 쳐다보며 설교를 집중적으로 하는데 끝나고 보니 캠프때 만났던 친구들과 고등학교 채플에서 만났던 친구들이 역씨 의리를 지키며 함께 채플을 잘드려준답니다 ^^ 부디 이제 채플 마치고 나가는 저많은 학생들중에 한친구라도 예수님을 궁금해하고 교회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저처럼 주님의 자녀가 되는 한친구라도 생기기를 진심으로 소망해 보며 이번에 목사 안수받은 동생 강목사와 교목실 김목사까지 서로 응원을 팍팍 보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