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늘밤은 천안에서 조이코리아 캠프를 섬기고 나옵니다 .. 복음으로 증명하라 .. 우리 학생들과 함께 믿음으로 살아가며 이땅에서 복음의 힘으로도 충분히 승리하며 살아갈수 있다는 믿음이 그저 아이들에게만 필요한 것일찌요 ㅠㅠ

그냥 돌아보고 생각해 보면 어른들 또한 직분자요 사역자라 말하는 우리들 조차도 순간 순간 닥치는 시험과 풍파 속에서 복음의 힘을 증명하며 살아가는 일은 절대 만만치 않음을 알기에 오늘도 함께 기도하며 주님의 긍휼을 기다립니다

14일

아침 집회는 아직도 여전히 몸이 힘들기는 합니다 .. 그런데도 오전에도 여전히 친구들과의 예배는 기다리고 있습니다 .. 마지막날 아침이라 친구들도 몸도 피곤하고 맘도 풀렸을수 있는데 그런데도 말씀을 듣고 은혜를 받겠다는 마음과 열정들이 얼마나 뜨거운지를 함께 느낄수가 있답니다

오늘 아침 조이코리아에서 예배를 드리며 대기실에 써있는 .. 임우현 ! 똑바로해 내가 보고 있다 .. 라는 글귀가 누구의 글인지는 알지만 ㅋㅋㅋ 그래도 누군가가 지켜보고 기도해주고 있음에 힘이 나기에 오늘도 따로 있어도 같은길을 가는 동역자요 친구들이 있어서 감사한 날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