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집회때 찍어준 사진을 보면 흰머리가 점점더 많아져 갑니다 .. 사람들이 빨리 염색하라고 난리네요 .. 사실 염색하면 조금은 젊어보이기는 하나봅니다 ^^ 그런데 사실 이제는 크게 젊어보이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 오늘 오후에 성은동산에서 만난 목회자 자녀캠프에서 만난 친구들이 다 내아들이고 딸이기 때문이지요 ㅠㅠ 이제 고1 아들을 둔아빠로써 이친구들이 무엇이 힘들고 아플찌 또함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찌를 조금은 알기에 그저 오늘은 좀더 젊게 가까이 다가갈 사역자가 아니라 그냥 아빠같은 마음으로 아니 아빠로써 다가가 함게 마음을 나누고 나옵니다 ㅠㅠ 그냥 모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