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8. 27일 전인 기독학교 개학부흥회 다여왔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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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9 09:28
오늘 오전에 만나는 반가운 친구들 .. 전인 기독학교 개학 부흥회를 섬기러 왔습니다 .. 신학교에서도 힘들다는 새벽기도회를 하는 학교이기에 어린 친구들부터 고3친구들까지 육체적으로 힘들고 어렵지만 그래도 졸음을 이겨내고 어찌나들 잘듣는지 만날때마다 우리 아들을 만나고 우리 제자들을 만나는것처럼 마음이 설레인답니다 ^^ 준비하자 했습니다,오늘 세번의 예배가 이어질텐데 마음을 준비한 누군가가 주인공이 될것이니 그한사람이 되자고 간절히 도전하며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부디 이친구들을 통해 다음세대를 살리시고 다시한번 부흥의 징검다리가 될수있기를 소망하며 다시시작 파이팅입니다
오후
다음세대를 만나다 보면 .. 때로는 몇시간의 중언부언의 기도보다 한방울의 눈물이 더진실된 기도일수 있답니다 ㅠㅠ 때로는 열시간의 긴상담보다 한번 손잡아주고 안아주며 함께 울어주는 일이 더좋은 상담일수 있답니다 ㅠㅠ 여전히 새학기를 시작하며 지난 방학에 있었던 시간들을 돌아보고 회개하며 다시 시작하는 개학부흥회를 통해 서로가 서로의 손을 잡아주며 기도하고 교장 선생님과 담임선생님들의 눈물어린 기도가 학생들의 마음을 새롭게 만들수도 있음을 알기에 오후 어쩌면 나른한 시간에 쫌 찐한 기도의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ㅠㅠ 이제 남은 저녁도 더큰 은혜가 임하도록 중보해 주세요 ^^
저녁
오늘도 하루종일 다음세대와 함께 .. 예배 예배 예배 .. 찬양 찬양 찬양 .. 말씀 말씀 말씀 .. 기도 기도 기도 .. 눈믈 눈물 눈물 .. 의 시간들 이었습니다,저녁에는 부모님들까지 참여해 주시어 정말 두배의 은혜가 임했던것 같습니다,다음세대 집회를 할때에 부모님들이 와주시기만 하면 저희는 늘 콧노래를 부른답니다,기회로다 이시간은 부모님들을 이해시키고 동역자요 중보자로 만들 기회,내자녀들을 위해 목숨거는 사역자들과 선생님들과 함께 동역할수 있는 기회이지요,비록 하루종일 달려 체력은 쫌딸렸지만 끝까지 지켜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이제다시 영육을 꽉꽉 채우러 열두시 기도회로 달려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