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4. 11. 명지대학교 두번의 채플을 섬기고 왔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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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9 14:20
1.오늘 오전은 용인 명지대학교 채플을 두번에 걸쳐 섬기게 됩니다 ^^ 아시지요 저넓은 강단에서 90% 넌크리스챤 대학생들에 숨죽일듯 조용하게 바라보는 눈빛을 이겨내는 일은 왠만한 강심장도 어려운 일이랍니다 ㅠㅠ 저는 어떻게 하냐구요 ? 그냥 이제는 그냥 합니다 ㅋㅋㅋ 이것 저것 다신경쓰면 아무것도 할수없으니 그냥 주님이 알아서 하시겠지 믿으며 열심히 전할내용을 전하지요 ^^ 맨앞줄에서 제가 간절히 바라봐도 눈길한번 안주는 학우도 있었지만 그래도 이고요한 적막감에서도 반응해준 학우도 있으니 그래도 감사로 달리렵니다 ^^ 이제 이자리에 또대학생들이 들어옵니다 함께 기도 부탁드립니다
2.명지대 채플을 모두 마치고 ^^ 느낀점 .. 아 무반응인줄 알았던 학생들도 웃고 있었구나 ^^ .. 아 긴장하던 나도 어색하게 웃고 있었구나 ^^ .. 아 예배중에 핸드폰 사용은 불성실로 체크 되는구나 ^^
아 그냥 하루하루 만나는 다음세대들이 좋습니다 ^^ .. 이번 한주도 주욱 학교 채플과 이어지는 부항회에서 주님도 많이 많이 웃으시면 좋겠다 ^^ 라는 작은 소망을 가져보며 힘을 내서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