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5. 23일 독수리학교 채플을 섬기고 왔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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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6 18:50
월요일 아침 독수리 학교 친구들을 만나 거룩이란 주제로 함께 예배를 드리고 나옵니다 .. 월요일 아침은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목회자들은 육신이 가장 녹초가 되어버리는데 ㅠㅠ 오늘은 진짜 아침에 눈을 뜨는데 .. 간밤에 누가 밤새 저를 때린것처럼 온몸이 쑤셨답니다 ㅠㅠ 이제 정말 선배님들 말대로 하루하루 달라지나 봅니다 ㅋㅋㅋ 그럼에도 빈교실과 복도를 지나 열심히 찬양하고 있는 친구들을 만나면 그냥 참좋습니다 ^^ 들어주고 아멘하고 웃어주고 심각하고 .. 머그렇게 함께 작은 마음을 나누며 좋은 열매를 맺는 나무가 되기를 소망하며 이번 한주도 독수리처럼 힘차게 날아오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