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 12일 영캠프 수련회를 다녀 왔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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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5 09:50
오전-영캠프
오늘 오전은 영캠프 선교회와 친구들을 만납니다 .. 캠프 장소가 참여하는 교회의 본당에서 장의자를 치우고 장판을 깔았고요 .. 교육관은 숙소가 되었네요 교회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집사님들이 봉사를 해주신답니다 .. 물론 좋은 수양관과 시설은 아니지만 정말 은혜받는데도 아무런 부족함이 없습니다 .. 사실 많은 캠프들이 모든 재정을 먹고 자는일과 강단 사용료로 사용하는데 .. 진짜 예배와 프로그램만 잘 만들어 진행한다면 오히려 큰적자를 보며 불안불안한 장소보다 이렇게 교회에서 알차게 진행하는 캠프도 좋은것 같습니다 (다만 교회가 허락을 해주어야 겠지요 ^^) 아주 행복한 예배입니다 ^^
오후 – 영캠프
오늘은 정말 날씨가 어마어마 합니다 ㅠㅠ 영캠프팀이 오후에는 물놀이를 하려고 임시 수영장에 물을 받아 놓았는데 날이 더워서 물이 뜨거워서 들어갈수 없는 상황이 벌어졌답니다 ㅋㅋ 진짜 이더위에 애쓰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그러니 오후 특강은 더욱더 중요한 순서가 되어 최선을 다해 친구들과 마음을 나누어 봅니다 .. 그리고 십년 가까이 어느새 함께하던 전도사님들이 다목사님이 되어가고 있고 변함없이 애쓰는 동생들이 고맙고 .. 아이안고 와준 스탭도 (기도 못해주어 미안하요 ㅠㅠ 먼저 갈줄 몰랐네 ㅠㅠ) 고맙고 .. 정말 .. 일시정지 .. 잘하고 다시 잘달려보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