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9.6-7 염광중학교 채플을 섬기고 옵니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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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8 15:09
오늘과 내일 저녁은 요즘 뉴스에서 가장 난리가 난 중학생들을 만나 함께 예배를 드리는 날이랍니다 .. 그것도 제가 맡은 학년은 중학교 이학년이고 강은도 목사는 삼학년을 만나 집회를 하게 되는데 워낙 무서운 뉴스들로 인해 분위기도 어렵고 또한 그런 뉴스들 말고도 이미 현장에서의 사역은 쉽지 않은것을 알기에 지금은 누가 머라하던지 저희들은 그냥 저희들의 길을 갑니다
저희도 청소년 사역을 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의 다음세대를 위해 우리들이 무엇을 하고 어떻게 하는것이 정답인지는 잘모르겠습니다 .. 그러나 진짜 정치하는 분들은 정치에서 교육하는 분들은 교육의 현장에서 가장에서는 부모님들이 그리고 사회의 모든 어른들이 자신들의 자리에서 바른 삶을 가르쳐 주고 바른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 일보다 더중요한 우선순위는 없는것 같습니다
그냥 맘은 무겁지만 강단에 올라가면 이것저것 생각할 여력없이 그저 지금 최선을 다해 말씀을 전해봅니다 .. 오늘 만난 염광 중학교 이학년 친구들은 작년 새내기때 만난 친구들이라 정말 잘들어주었고 제앞에 프라이드 밴드가 어찌나 기쁨으로 친구들 마음을 열어주었는지 정말 후배 사역자들이 고마웠고 부디 힘들일들 잘이겨내고 더욱 힘내주길 응원하며 또주님께 감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