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8 수원제일좋은교회 청소년부, 화성축복교회 중고등부 예배를 섬기고 옵니다.

말씀사역일기


2017.10.8 수원제일좋은교회 청소년부, 화성축복교회 중고등부 예배를 섬기고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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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참 자연스런 세월의 흐름을 알아가는 그런 날이었습니다 .. 시골에 있는 교회를 가니 들판의 논들이 모두 황금빛이고 곧 풍성한 쌀들이 나오는 풍년의 소식이 들려지겠지요 .. 새봄에 씨를 뿌리고 여름에 햇빛을 받아 가을에 태풍을 이겨낸 벼들만이 수확의 열매를 얻을수 있겠지요

오늘 오전에 만난 수원제일좋은 교회 청소년부 전도사님이 19살에 수련화에서 저를 보았고 전도사사역을 나와서 꼭 초청하고 싶었답니다 .. 오후에 만난 화성 축복교회 중고등부 전도사님은 16살에 저를 처음보고 예배를 드렸고 그리고 이렇게 사역지에 나와서 함께 초대를 해주었답니다

모르는 일입니다 .. 사람일이라는것 .. 세월이 흘러가고 청소년들이 청년이 되고 어른이 되어가면서 어떻게 변할찌 어떻게 다시 만날찌는 아무것도 모를일입니다 .. 오늘도 만난 다음세대들이 오년후 십년후에 어떤 모습으로 만날찌는 아무도 모를일입니다 .. 오늘도 씨를 뿌리러 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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