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16-18 광양광일교회 자녀와 함께하는 부흥회를 섬기고 옵니다.
오늘부터 광양 광일교회에서 자녀와 함께하는 부흥회가 이어집니다 .. 광양 참멀지만 참 좋습니다 .. 살살 조금 살살 예배를 드리고 싶지만 일단 시작을 하고나면 아무것도 제맘대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ㅠㅠ
자녀와 함께하는 부흥회인데 역씨 첫날에는 자녀들이 많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함깨 은혜를 받고 기도하는 부모님들이 많으시니 어떡하든 외치고 외쳐봅니다 .. 자녀들에게 은혜받을 기회를 달라고요
부디 이번 부흥회를 통해서 한명의 자녀라도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고 한가정이라도 회복되며 말씀앞에 바로 설수있는 그런 날이 되기를 소망하며 광양에서의 하루를 주님께 드리며 그저 주님께 감사입니다
자녀들과 함께하는 부흥회의 가장큰 행복이 있다면 .. 첫째날 보이지 않았던 주일학교 중고등부 자며들이 둘째날 저녁에 맨앞자리에 모여 있는 모습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ㅠㅠ 정말 눈물나게 감사한 시간이고 모습이고 행복입니다
어떤식으로든 어른 성도님을 설득해서 이아이들에게 마지막날에는 치킨을 (광일교회에서는 한어른이 통닭이라 하시기도 ㅋㅋㅋ) 사줄수 있도록 해봅니다 .. 바쁜 시간임에도 나와서 부흥회에 나온 이쁜 아이들을 잘 먹여야지요 ^^
저는 염색할때를 놓쳐서 자꾸 흰머리 때문에 나이 들어 보인다 하는데 사실 염색으로 가릴 나이가 지나가나 봅니다 ^^ 그냥 좋습니다 더나이들기 전에 주어진 사명 잘 감당할수 있길 바라며 광양에서의 이밤도 주님께 그저 감사입니다
광양 광일교회에서 삼일간의 자녀들과 함께하는 부흥회를 마치며 담임목사님이 마지막 광고 시간에 .. 이번 삼일간의 부흥회를 통해 천국을 경험하는 은혜의 시간이었다는 이야기에 참많이 감사했습니다
우리들의 예배가 우리들의 교회가 날마다 이땅에서 작은 천국의 모습이 되길 소망하며 .. 이번에도 변함없이 도우시고 지키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다음번에 만남을 벌써부터 기대하며 사랑을 남기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