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 16. 서부침례교회 학생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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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8 23:45
오늘밤 마지막 집회는 서부침례교회 중고등부 친구들과 특별한 이야기를 나누고 나옵니다,열댓명의 청소년들 그것도 아주 무뚝뚝한 서울 친구들을 만나는 일은 여전히 참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행복한 이유는 이친구들이 눈을 뜨고 있고,그러다 가끔 웃어주고 묻는말에 복화술을 하듯이 소리죽여 대답하던 친구들이 아멘을 하며 반응을 하더니만,결국에는 기도하며 눈물까지 보이니 ㅠㅠ 아무 할말없이 감동으로 마치고 나옵니다,시작할때 전도사님이 친구들이 아직 기도훈련이 안되었다고 말했는데 주님과 선생님들의 진심이 통하니 다시또 기도를 했답니다,정말 주님께 드릴것은 감사뿐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