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 8-9일 구례지역 청소년 연합캠프를 섬기고 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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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9 11:25
8일 저녁
오늘밤은 지리산 한자락인 구례에서 청소년들을 만나 예배를 드립니다 .. 함께 동역하던 신실한 전도사님이 몇년전에 구례로 부임을 오게 되었고 .. 그때부터 이먼 지역에서도 청소년들을 위한 예배가 필요함을 느끼고 수년째 이어오고 있는 소중한 캠프이고 예배랍니다 ^^ 이미 익숙한 얼굴에 이쁜 학생들과 올해 처음보는 반가운 얼굴들 까지 .. 게다가 이번에는 주제가 .. 읽고만 있어도 가슴이 뛰고 ㅠㅠ 보고만 있어도 가슴이 설레이고 ㅠㅠ 요즘처럼 힘든 시기를 건너다 보면 오히려 더욱 고백하거 싶은말 여전히 예수 그리스도 이기에 설교시간내내 예수 그리스도만 외쳤네요 ㅠㅠ 그저 주님께 감사입니다.
9일 오전
오늘 오전은 구례지역 청소년들과 두번째 집회를 마치고 나옵니다 .. 4년전에 이곳에 부임해서 이지역 청소년들에게 몸과 마음을 다해 헌신하는 .. 박성훈 강도사와 함께하는 선생님들 .. 그리고 이제는 어느새 졸업해서 스텝이 되어 참여한 청년들과 대학생들 .. 모두다 귀하고 귀합니다 .. 그리고 어젯밤에 깜짝히 나타나 캠프팀에게 또저에게도 즐거움과 위로를 주고간 프로티어 김광중 목사님과 간사진들 ^^ 내일까지 스텝 합숙도 잘마치시고 가시어요 ^^ 저도 지방에서 청소년 사역을 오래했지만 참 만만치는 않습니다 ㅠㅠ 사람도 물질도 환경도 ㅠㅠ 그럼에도 변치않고 이길을 가는 동역자들이 참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