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2. 7일 논산 연무대교회를 다여 왔습니다.

말씀사역일기


2016. 2. 7일 논산 연무대교회를 다여 왔습니다.

관리자 0 719

오늘 오전은 어제밤에 말씀 드린대로 논산 연무대 교회에서 신병 형제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 저기저 빈의자에 형제들이 앉아서 누군가는 울고있고 누군가는 웃고 있겠지요,21개월의 시간이 만만치 않겠지만 .. 태어나서 처음와본 신교대에서의 시간들이 정말 만만치 않겠지만 .. 그럼에도 진짜 이시간을 통해서 .. 부모를 알고 사랑을 알고 인생을 알아가는 시간이 될수있으니 이시간의 훈련이 분명 조금은 쓰지만 좋은약이 되어서 돌아갈것을 믿고 특히 믿음으로 용기내어 초청에 응하고 결단한 형제들이 이곳에서 잃어버리고 식어진 믿음이 다시 잘회복되길 기도해보며 사랑의 마음을 전해봅니다 ^^


논산 연무대 교회에서 세번의 예배를 섬기며 축도후에는 꼭강단옆에 잠시라도 서있고는 합니다,그러면 훈련병중에 누군가가 와서 꼭인사도 하고 기도부탁을 하고 간답니다,오늘은 침신대 학교 후배가 와서 인사를 하고 이년전에 어느곳에서 제강의를 듣고 처음으로 교회을 나가 산앙생활을 시작했다는 자매가 부사관 후보생이 되어 군교회에서 훈련을 받다가 만났더니 눈물을 보이며 앞으로 신앙생활 더잘하다가 사회에 나와 꼭찾아오겠다 약속을 해주네요,정말 귀한집 귀한 아들이요 딸일텐데 이리 고생하며 훈련받는 모습들이 너무 귀하고 고맙습니다,부디 군에있는 지체들 위해 기도많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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