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1. 20-21일 여의도 순복음 강동성전 학생부를 만나고 왔습니다.

말씀사역일기


2015. 11. 20-21일 여의도 순복음 강동성전 학생부를 만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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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저녁

이제 순복음 강동성전에서 금요철야 집회를 마치고 나옵니다,이번학기 지난 여름에 은혜를 같이 받은 친구들과 매달마다 1박2일 집회를 섬기고 있습니다,언제나 은혜는 받은 사람이 더받고 사모하는 사람이 더사모하는 법임을 알기에 만날때마다 더열심히 함께 십자가 아래에서 기도의 시간을 가져봅니다,이교회의 고등부 담당 교역자와 부장 부감님들은 진짜 열심이 특심인데 내년 겨울 수련회 일정을 상의하다 조금 늦게 날짜를 말해주셔서 빈날이 설연휴만 비었다고 말을하니 ㅠㅠ 진짜 설연휴에 수련회를 하자 하십니다 ㅠㅠ 한명이라도 찐하게 하겠다는데 저도 더욱 마음 단단히 먹고 달려야 겠습니다 ^^



21일 오전

분명히 지난밤 열한시에 이어서 하룻밤이 지났고 새아침이 밝았지만 순복음 강동성전의 고등부와 청년들의 모습은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ㅠㅠ 여전히 들을수 있을때 한번 더듣고 싶다며 토요일 아침에도 예배를 만들어 다시 달리는 학생들과 청년들 강사인 제가 오히려 더큰 도전을 받아봅니다 ㅠㅠ 눈물나게 고맙습니다 ㅠㅠ 아직도 금요일도 토요일도 주일도 주님을 만나는 일에 시간을 우선순위로 생각하는 다음세대가 있다는 사실에 그저 고맙고 가슴이 설레입니다,오늘 아침에 광야에서 살아남은 다음시대 이야기를 나누며 부디 그여호수아와 갈렙을 이시대속에서도 꼭만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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