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2.12-15 시화 임마누엘교회 가족부흥회를 섬기고 왔습니다.
2.12
오늘밤부터 시화 임마누엘 교회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부흥회를 섬기게 됩니다 .. 이년전에 일년에 세번의 부흥회를 함께하며 30번이 넘는 예배를 함께 드렸던 가족같은 교회인데
작년에 담임목사님이 아프셔서 걱정했는데 목사님이 건강하게 회복하시고 전보다 더뜨거운 예수님의 사랑을 가지고 다시 목회를 하시는 은혜를 예배전에 들으며 제마음이 함께 뜨거워 졌네요
학생들의 찬양도 말씀듣고 함께 기도하는 성도님들의 모습들도 모두 귀하고 감사한 예배를 드리고 이제 오늘보다 내일 더많이 주실 은혜를 사모해 봅니다 .. 오늘도 도우신 주님께 감사입니다
2.13
오늘밤도 시화 임마누엘 교회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부흥회 둘째날 저녁집회를 마치고 나옵니다 .. 새벽 오전 집회를 마치고 교회에 돌아가 다시 예배를 드리고 돌아와 다시 저녁 집회를 하는일이 육체적으로는 사실 힘겨울수 있지만 설교전에 강단아래에서 큰수술을 잘이겨내시고 다시 회복되어 가시면서도 강단 아래에서 큰북을 치며 함께 찬양하며 기도해 주시는 담임목사님을 뵈니
한참 어린 후배 목사로써 부끄럽기 그지없고 주님께도 한국교회를 지금까지 믿음으로 지켜오신 어른들에게도 참많이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답니다 ㅠㅠ 그저 오늘도 기도하기는 운전대는 내가 잡고있는것 처럼 보여도 주님이 직접 운전하시고 주님이 직접 인도해 주시기를 모든 부모님들과 선생님들과 함께 마음모아 기도하며 주님만을 의지해 봅니다 ㅠㅠ 오늘도 그저 주님께 감사뿐입니다
2.14
오늘 하루 참 하루를 열심히 달린것 같습니다 .. 새벽부터 오전 오후 저녁 파주에서 돌아오는 도로가 막혀서 조금 걱정했지만 정확한 시간에 도착하게 하시어서 무사히 맡겨진 사명을 잘감당하게 해주셨습니다 .. 강단앞에 세워진 십자가 앞에서 부끄럽지 않도록 오늘도 주님이 주신 십자가 사랑을 전하고 주님앞에 우리가 무엇을 해야할찌를 나누며 함께 마음을 나누어 봅니다 .. 분명 우리에게 닥친 말도 안되는 수많은 상황 속에서 우리가 걸어가야 할길을 묵묵히 걸어갈때 주님이 하시는 놀라운 역사를 우리들의 눈앞에서 보게 될것입니다 .. 오늘도 모든 예배마다 도우신 주님께 감사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2.15
이제 사일동안 시화 임마누엘 교회에서 열번에 걸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부흥회를 마치고 나옵니다 .. 방학을 맞은 친구들이 낮집회에도 나와주어 정말 새벽과 오전 저녁에 시리즈로 함께 말씀을 나눌수 있어 제게도 너무나도 좋은 시간이었고 무엇보다도 이미 수년간 친해질대로 친해진 사역자님들과 성도님들과 함께 천국 잔치를 나눌수가 있었습니다 .. 이제 마치고 저도 다시 저희교회로 돌아가서 기도하고 시화 임마누엘 교회 성도님들은 다시 십자가 아래에서 한참을 기도하며 우리들에게 주어진 사명을 위해 기도의 싸움을 할텐데 정말 모두다 승리하길 바라며 오늘도 도우신 주님께 감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