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 청소년 비전캠프

오늘 오전은 대구 청소년 비전캠프에서 친구들과 오전 오후 예배를 드립니다 .. 이미 이틀동안 워낙 은혜를 받아 놓아서 정말 편안하게 말씀을 나누었답니다 ^^ 역씨 수련회는 첫날 둘째날 세째날 아아들이 변하는 모습을 보는것이 가장큰 줄거움이요 행복이 되겠지요 ^^ 예배줄에 몇가지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강대상쪽 에어컨이 너무 쎄서 스텝 체육복을 빌려서 입고 설교를 했고요 .. 중간에 왕파리가 임하셔서 급히 전기 파리채로 물리치는 싸움도 했고요 .. 아무튼 청소년 사역은 늘 어떤일이 생길찌 몰라 항상 긴장도 되고 즐겁고 신나게도 한답니다 ^^ 이제 오후에도 다시 힘내서 승리로 함께 달려봅니다

오후 - 청소년 비전캠프

오전에 이어서 오후에도 비전캠프 친구들과의 예배가 이어집니다 .. 대프리커라는 명칭에 걸맞게 대구의 지금 온도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ㅠㅠ 그런데도 어찌나들 예배를 잘드리는지 날씨보다 더뜨거운 은혜를 사모하고 있습니다 ^^ 변함없이 도우시는 주님의 은혜와 또한 변함없이 준비해 주시는 주최측의 의자 덕분에 ㅋㅋㅋ 긴시간들을 무리없이 잘소화하고 있습니다 .. 더더 기쁘게 더더 신나게 더더 감사하게 그렇게 함께 마음을 모아 달려가려합니다 .. 사정상 장소가 옮겨지는 바람에 오후는 정말 더웠는데도 잘이기고 들어준 친구들에게 고맙고 잠시 숨한번 돌리고 다시 승리하길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