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3.21-23 서울신학대학교 신앙사경회를 섬기고 옵니다.
오늘 오전부터 시작되는 서울 신학대학교 학부생들과 함께하는 신앙 사경회입니다 .. 26년전 저도 처음 신학교에 입학하고 처음 경험한 신앙 사경회는 청소년때는 경험하지 못했던 은혜가 있었고 그때 받은 은혜로 학부생활을 무사히 마치게 되고 주어진 사명도 다시 깨닫고 다시 회복하고 다시 도전할수 있게 되는것을 알기에 그어느 사역보다 소중한 사역이라 여기며 마음을 쏟게 된답니다 .. 이천명의 학생들에 간절한 찬양에 마음이 울컥 .. 아직 예수님을 안믿는 학부생들도 있을텐데 정말 경청하며 들어주는 모습에도 감동 .. 진짜 오히려 제가더 힘을 받는 예배를 함께 드리며 같은 마음으로 기도해 봅니다
오늘 저녁은 조금 바쁜일정을 마치었습니다 .. 서울 신학대학교 야간학부 사경회 첫날 저녁집회를 마치고 부천에 온김에 가까이에서 예배 드리는 부천 로즈피플 예배까지 훅 달려가서 함께 예배를 드리고 나옵니다 .. 오늘 드린 다섯번의 예배가 다다릅니다 .. 세번은 이천명의 학생들 한번은 백여명의 학생들 마지막은 열다섯명의 예배자들 .. 모인 숫자와 규모는 다르지만 그러나 변함없는 사실은 우리 모두다 십자가의 은혜로 살아가며 주님이 찾으시는 한사람은 언제나 어디서나 한사람의 주인공인것을 알고 있기에 모든 시간이 소중한 예배임을 알아가게 됩니다 .. 오늘도 그저 도우신 주님께 감사뿐입니다
오늘 오전은 서울 신학대학교 신앙사경회 둘째날 오전예배를 함께 드렸습니다
수많은 대학에 수많은 청년들의 모습들이 아름답지만 그중에 서울 신학대학교에서 볼수있는 가장 아름다운 믿음의 청년들의 모습은 바로 찬양하는 청년들과 기도하는 청년들 그리고 두손들어 주님만을 높이는 청년들의 모습이 있기에 그저 감사 감격이랍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미래가 힘들수 있고 한국교회의 미래가 어려울수 있지만 그럼에도 반드시 소망을 볼수있음은 여전히 대한민국을 책임지고 한국교회를 책임질 누군가가 공부하며 기도하고 있음을 알기때문입니다 ..
...오늘도 함께 기도하며 끝까지 모든 시간시간을 위해서 응원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제 오늘 있었던 서울신학 대학교에서 주야간 세번의 신앙 사경회를 모두 마치고 숙소에 들어왔습니다 .. 서울신학 대학교 학부생들 참뜨겁다라는 고백속에 오히려 학생들을 통해 강사인 제가 더큰 은혜를 누리는 이틀입니다 .. 선배도 후배도 또한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는다는 일반과 학생들 조차도 참 잘들어주고 감사하게 반응해 주고있어 그저 모두에게 감사일뿐입니다
특히나 저녁에도 낮에도 군복입은 형제가 와서 어찌나 은혜를 사모하던지 그저 보고만 있어도 은혜가 되어졌답니다 .. 신앙 사경회 주보가 있는데 그주보안에 강사 프로필을 적어놓은 곳이 있는데 제가봐도 제프로필이 참단순합니다 .. 좀더 젊은 이십대 삼십대에는 좀더 멋지고 그냥 한눈에 보아도 인정받을 만한 이땅에서의 프로필을 만들려고 애를 썼는데 언젠가 부터인지
제게 있는 프로필이 참 별볼일 없구나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고 그러다 가지고 있던 명함없도 없애 버리고 그저 지금은 작고도 작은 징검다리 선교회... 대표라는 그래도 대표성을 띤프로필 하나와 청소년 사역자라는 이름으로 대한민국에서 한국교회에서 살아가는 것이 가장 행복한 프로필이 되어지고 있습니다 .. 물론 여기저기 다니며 여러 일들도 많아지고 그냥 불려져야하는
여러 프로필들도 생겨지고 있지만 그저 모든 프로필 다사라져도 오직하나 복음의 징검다리요 영혼구원의 징검다리 대표라는 프로필 만큼은 소중히 잘간진하고 싶습니다 .. 처음 징검다리 선교회를 만든 나이가 저친구들처럼 24살 군대 제대하고 복학해서 대학교 이학년때 학부 동아리로 만든 단체이니 저기 기도하는 누군가의 기도제목은 그대로 이십년후에는 이루어 지겠지요
젊은이들과 함께 드리는 예배가 너무 감사하고 부족한 어린 목사의 설교도 잘들어주시는 교수님들께도 감사하고 그냥 마지막 남은 내일 두번의 예배도 마지막까지 기대하며 주님이 마음것 역사하시길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 오늘도 끝까지 도우시고 지키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부디 이젊은 세대들이 이끌어가는 한국교회의 미래가 더욱 은혜로 충만하기를 다시금 기도해봅니다
오늘 오전에 주간 채플 마지막으로 드린 서울신대 마지막 신앙 사경회를 모두 마치고 나옵니다 .. 진짜 어떻게 말하고 표현할수없는 가슴벅찬 예배를 드리고 나옵니다 .. 학교 채플에서 쉽지는 않지만 마지막에 강단에 초청해서 함께 기도하고푼 감동이 생겨져서 학생들을 초청했는데 정말 많은 학생들이 나와주어서 함께 눈물로 주님앞에 엎드렸답니다 .. 주일학교때 만났던 친구가 어느새 찬양단이 되어서 다시 만났고 대학원에서 공부중인 나오미 자매까지 같이 만나서 같이 예배를 드렸고 암튼 너무나도 반가웠던 소중한 학생들과 함게 지금이 아닌 십년후의 미래를 바라보며 함께 주님께 마음을 모이봅니다
이제 서울 신학대학교 삼일간의 신앙 사경회를 모두 마치고 나옵니다 .. 바빠야 바빠집니다 .. 정말 어렵다 말하고 힘들다 말하는 지금의 시대속에 청년들이 어찌 살아가야 하는지 .. 그것도 신학대학에서 신학생으로 살아가는 믿음의 청년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다시한번 저도 다짐하며 마음 모아서 삶과 사역의 귀한 후배들에게 진심을 다해서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 이들의 찬양에 함께 가슴이 뛰었고 이들의 눈물에 같이 눈물을 흘리며 마음을 모았습니다 .. 정말 귀함 청년들과 삼일의 시간을 마치며 언제 어디서 다시 만날찌 모르지만 변함없이 주님의 은혜로 만나길 소망하며 주님께 감사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