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3.10-12 인천 용광교회 부흥회를 섬기고 옵니다.
부랴 부랴 청주 고향에서 개척을 시작하는 형님네 가정을 만나고 오늘밤부터 주일까지 인천 용광교회에서 삼일간의 부흥회를 섬기기 위해 달려왔고 첫날집회를 감사히 마치고 나옵니다 .. 참 역사가 오래된 교회 .. 참석한 성도님들중에 어르신들이 많은 교회 .. 이제 가족들 서너명이 모여서 적은 숫자로 시작하는 개척교회들이 있다면 이미 역사와 전통이 있는 어르신들이 있는 교회들도 있겠지요 .. 오늘처럼 나라적으로 기도할일이 많을때 전국 모든 교회에서 십다가 아래에서 바른 예배를 드리는 믿음의 사람들의 기도가 다시한번 나라와 교회와 다음세대를 살릴것을 믿으며 오늘도 그저 주님께 감사입니다
오늘밤 인천 용광 교회 부흥회 둘째날 저녁 집회를 마치고 나옵니다 .. 권사님들이 참 밝으십니다 .. 그어느 청소년들보다 대답도 잘해주시고 반응도 좋으시고 이러다가 권사님들과 정들것 같습니다 ^^ 그냥 오늘도 부어 주시는 십자가 은혜에 감사하며 우리 다음세대들이 한국교회의 좋은 믿음의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아름다운 예배와 기도의 유산을 잘이어받아 다음세대에도 바른 복음을 이어갈수 있는 날이 올수있도록 오늘도 결단하며 도전을 해야할곳 같습니다 .. 오늘도 대한민국과 한국교회와 다음세대 사역안에는 여전히 많은 기도제목들이 있기에 온전히 주님께만 맡겨드리며 주님께 감사만 드립니다
요즘에는 주일 아침예배를 부흥회로 허락하시는 교회들이 많아지기에 평일 부흥회 보다도 조굼더 많은 부담감이 생겨나지만 그래도 지금 함께 식사한 박상필 담임목사님의 배려와 또한 은혜 받아주시는 성도님들 덕분에 감사히 마치고 나옵니다
아무리 부흥회 강사이지만 한참 어린 후배인데도 참귀히 섬겨주시니 그저 감사이고 예배후에 성도님들 이름을 일일이 다불러 주시면 손잡아 주시는 모습이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ㅠㅠ 저도 괜히 겉멋 들지 말고 진짜 중요한 섬김과 믿음을 잘배워가야 할것 같습니다 ^^ 목사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오늘 오후까지 부흥회를 마친 인천 용광교회는 모래내 시장 들어가는 입구에 교회가 있답니다 .. 오늘 점심먹고 소화시킬겸 시장을 한바퀴 둘러보았는데 날이 따뜻해져인가 정말 사람들이 많이 나와있었답니다 .. 물건 파는 분들도 목소리를 높이고 있고 물건 사는 사람들의 얼굴에도 행복한 얼굴들이 보였답니다 .. 세상의 물건을 팔고 사는 사람들도 저리 열심히 소리를 높이고 세상의 필요한 것을 얻어도 행복해지는데 하늘나라 천국의 은혜를 전하는 사역자나 그은혜를 사모하는 우리들이 더열심히 전하고 더얼굴이 행복하지 않으면 안될것같다는 생각에 마음 한편이 죄송해 지며 더욱더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