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8. 10-11, 경남 양산 오병이어 청소년 캠프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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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3 21:44
10/ 저녁
이제 부산에서 오병이어 캠프 첫째날을 마치고 나옵니다,제앞순서에서 강찬 전도사가 워낙 불을 지펴놔서 아주 쉽게 정말 쉽게 친구들과 예배를 드렸답니다,찬양후에 나온 강찬 전도사 모습이 완전 물에 빠진 쌩쥐 모습이랍니다 ^^ 에구야 전국에서 애쓰는 모든 사역자 분들을 축복하며 부디 우리들의 수고의 댓가를 저천국에서 잘받을수 있도록 그때까지 함께 힘을내어 잘걸어갈수 있기를 함께 중보합니다,오늘은 기차타고 와서 혼자 숙소에서 저녁을 먹습니다,이제는 제식성을 많이들 아셔서 늦은밤에 먹을것이 없으면 꼭누들면을 주시네요,누들에 김치와 밥,모든것이 그저 주님께 언제나 감사입니다 ^^
11/오전,
이제 부산 오병이어 캠프에서 오전특강을 마치고 기차타러 출발합니다,예배 중간에 고 3친구들 모두다 맨앞으로 초청해서 한명 한명 얼굴바라보며 설교를 하고,기도 시간에 한명 한명 머리에 안수하며 작은 힘을 나누었습니다,대한민국 이란 나라에서 살아갈때에 고3 이라는 나이가 얼마나 큰부담감인지 알기에 그모든짐을 가지고 수련회에 참석한 아이들이 언제나 너무나도 귀하고 이쁘답니다,세상 누가 무슨말을 한다해도 그말만 믿지말고 오직 그대들을 사랑하고 창조하신 주님만을 붙들고 그말씀대로 순종하며 잘따라갈수 있기를 바래봅니다,이제 기차타러 쓩쓩 달려가며 오늘도 다시시작 승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