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6. 3-4일 괴산 추산교회 앵콜부흥회를 섬기고 왔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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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9 11:17
3일
제가 아직 그리 많지는 않은 나이지만 징검다리 선교회 사역을 22년간 이어오며 아직까지 .. 앵콜 부흥성회 .. 라는 현수막은
처음보는것 같습니다 ^^ 사개월전 있었던 부흥회 전날 불의의 사고로 함께 침여하지 못한 성은이를 위해서 전교인과 같이
뜨겁게 예배드리던중 마지막 집회에서 성은이가 퇴원하면 꼭다시 와서 부흥회를 하자고 약속했고 신실하신 하나님 사개월만에 그기도를 응답해 주셨고 .. 오늘 맨앞에서 간절히 기도하는 아이에게 안수를 할수있는 은혜를 허락해 주셨답니다 ㅠㅠ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진심으로 회개를 촉구하며 우리의 사명을 위해 기도를 드리며 .. 그저 주님께 감사뿐입니다.
4일
이제 괴산 추산교회 앵콜 부흥회 둘째날 저녁을 마치고 나옵니다 .. 정말 앵콜이라는 말처럼 행복하고 기쁘게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 그리고 정말 또한번 우리를 살려주시고 기회주신 주님께 감사해서 함께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골반 수술과 치료를 해야하니 앞으로도 혹시나 다리가 아플찌도 모를 성은이가 어젯밤 메세지에 사고후에 처음으로 무릎꿇고 기도해서 감사하다 했는데 오늘도 성은이기 무릎으로 간절히 기도하는 모습만으로도 진심으로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
정말 영혼구원을 위해 세워진 추산교회를 비롯한 모든 한국교회가 맡겨진 사명을 잘감당하기를 소망하며 이시골 교회에서도 소망을 잃지않고 성도님들과 다음세대 친구들과 울고 웃으며 열심히 복음들고 달려가는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감사드리고
어쩌면 시골이고 버스타고 한참 들어오고 끝나고 버스가 끊어지는 이곳에 다음세대가 있는것만도 감사이고 부디 추산교회를 통해 한국교회에 좋은 모델이 보여질수 있기를 함께 소망해 보며 내일은 더욱 큰은혜로 통해 역사하실 주님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