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24-26. 성결대학교 일반학부 채플을 인도하고 왔습니다.

말씀사역일기


2016. 24-26. 성결대학교 일반학부 채플을 인도하고 왔습니다.

관리자 0 735

24일

오후 - 성결대 채플

오늘 오후에는 안양 성결대학교에서 학생들 채플을 섬기게 됩니다 .. 첫번째 채플을 마쳤는데 찍힌 사진을 보니 조금 슬퍼보입니다 .. 대학에 미션 스쿨 채플 사역을 다녀보시는 제슬픈눈에 이유를 조금은 아실수 있겠지요 .. 물론 후천적으로 늘 졸리기도 하지만 ㅋㅋ 그래도 매일 하는 사역인데도 매일 만만치는 않습니다 .. 특히나 아예 들어줄 마음이 없는 청년들 앞에서는 참마음이 무거워 지기도 하고 ..저들을 깨우지 못하는 제자신에게 화도난답니다 ㅠㅠ 에휴 .. 그래도 더힘을 내야지요 .. 신한대에서 오늘 채플 사역줄인 왕동식 목사님이 중보요청글 올리셨던데 모든 청소년 사역 목사님들 화이팅입니다


저녁 - 성결대 채플

오늘밤 마지막밤 성결대학교 야간 채플을 마치고 나옵니다 .. 어쩌면 대학 채플이 설교자들에게 참힘들수들 있지만 그러나 채플 시간내내 저와 눈한번 마주치지 않는 학생들을 피해서 끝까지 집중해주고 들어주고 반응해 주는 한친구를 만나게 될때의 행복은 무어라 말할수 없는 행복이랍니다 .. 너무 비약이 심할찌는 모르지만 주님이 십자가 위에 못박히시고 인간들을 바라보실때 얼마나 슬프시고 아프셨을까 라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암튼 대학 채플에도 주의 사항이 있고요 .. 우리들이 살아가는 이땅의 신앙인들에게도 주의 사항이 있을테니 항상 잘관리하며 살아갈수 있기를 바라며 주님께 감사입니다


25일

오후 - 성결대 채플

오늘 오후도 성결대학교 수요 채플을 섬기고 나옵니다 .. 오늘은 페북 친구의 힘을 강하게 느끼는 시간였답니디 ^^ 지난밤 성결대학교에 있는 제페친들이 열심히 너무너무 잘들었다고 힘내시라고 응원한다고 기도한다고 .. 메세지들을 보내주어 정말 없던함도 마구마구 생겨지니까 갑자기 오늘은 어제보다 열배의 새힘이 생겨 감사히 예배를 섬길수 있었답니다 .. 말한마디의 힘 .. 문자 한통의 힘 .. 친구의 힘 .. 바로 예수믿는 사람들의 힘을 다시한번 느껴보며 오늘도 마음것 주님께 감사입니다 .. 채플 마치고 나가는 친구들을 바라보며 꼭주님을 만나길 기도하고 끝나고 찾아와 응원해준 친구들도 고마워요


26일

오후 - 성결대 채플

오늘 오후에야 드디어 안양 성결대학교 삼일간의 채플을 모두 마치고 나옵니다 .. 늘저강단에서 안믿는 학우들 앞에서 벌서듯이 서서 주예수를 믿으라고 설교하는 일이 쉽지는 않지만 그러나 누구든지 예수님을 만나면 그의 인생이 변화되는 것을 알기에 힘들고 어려워도 누군가가 전해야 한다면 마음 독하게 먹고 전하고 전해 봅니다 .. 삼일간의 시간을 투자해서인지 오늘은 설교 마치고 주차장으로 나오는 동안에 오래도록 집회에서 만났던 친구도 찾아오고 다른 여러 학우들이 와서 반가이 인사를 해주더라고요 대기실에서 듣리던 찬양 .. 하나님이 날 참 사랑하시네 .. 가 참 가슴에 깊이 새겨지는 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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