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4-5일 수원 창훈대교회 여름 사역을 위한 특별새벽 기도회를 섬겼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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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5 14:44
4일 - 새벽
새벽 네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나가서 처음 만나는 어른들과 드리는 새벽예배는 참만만치는 않습니다 ㅠㅠ 게다가 강단이 워낙 회중과 멀리있고 아이들은 거의 없고 .. 설교중에 질문을 많이 하는데 워낙 새벽이라 아직 잠이 덜깬 성도님들에게 질문하며 설교하는 일은 평상시 예배보다 수십배는 더어려운것 같습니다 ㅠㅠ 그래도 일단 첫날은 무사히 마쳤습니다 .. 그래도 여름에 계속헤서 이어질 교회학교 사역을 위해서 온교인이 특별히 한주간을 기도하는 주간으로 만들었다는 그자체만으로도 감사가 아닐수 없습니다 .. 이제 오늘도 다시 낮에 열심히 달리다 내일 새벽 한번더 만날텐데 더힘을내 달려보렵니다
5일 - 새벽
창훈대교회 특새좁은길을 걸으며 밤낮 기뻐하는건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 창훈대 교회 특별새벽 기도회 둘째날 예배를 마치고 담임목사님과 콩나물 해장국 하나 먹으며 정말 한국교회가 다음세대를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며 그래도 여전히 한국교회의 희망은 기도이며 예배이며 어딘가에서는 꺼지지 않는 성령의 불이 타오르고 있음을 깨달아 봅니다 .. 정말 오늘아침 불렀던 찬양 그대로 날마다의 삶이 좁은길을 걸으며 밤낮 기뻐할수있는 주의영이 내안에 항상 함께하기만을 간절히 소망하며 기도해 봅니다 .. 오늘도 용인과 부천에서 이어지는 예배속에 주의영이 함께하기를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