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3.13-15 전주 덕진교회 심령 대부흥회를 섬기고 옵니다.

말씀사역일기


2017.3.13-15 전주 덕진교회 심령 대부흥회를 섬기고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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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전주 덕진교회에서 삼일동안 심령 대부흥회를 섬기게 되고 이제 첫째날 집회를 마치고 나옵니다

역사가 80년이 넘은 교회이고 참석한 대부분의 성도님들이 어르신들이 훨씬 많은 교회인데도 작년에 한번 교육부 헌신예배를 드렸었는데 이번 부흥회는 학생들이 요청한것이 아니라 권사님들과 어르신들이 그때 그강사목사님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해주셔서 이리 섬길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 졌답니다

강대상에 써있는 하나님 앞에서라는 글귀앞에서 정말 부끄럽지 않도록 주신 말씀 바르게 전할수 있기를 기도하며 앞으로도 저많은 어른들 숫자만큼 다음세대들이 젊은 세대들이 한국교회에 덕진 교회에 한명이라도 더나와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설아갈수 있도록 더노력하며 그저 주님께 감사입니다

 

 

 

 

 

이제 전주 덕진교회 부흥회 둘째날 저녁을 마치고 나옵니다 .. 오늘 낮에 교회 로비에 있는 안내 게시판에서 덕진 교회의 시작이 1934년 5월 15일에 서국태 선교사님의 개척으로 시작이 되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 지금이 2017년이니 83년의 역사입니다 .. 이런 역사가 있는 교회에서 이제 목사된지 10년밖에 안된 젊은 목사가 무슨 심령 대부흥을 일으킬수 있겠습니까 ㅠㅠ 그저 믿음의 선조들이 정말로 목숨걸고 지켜온 한국교회의 아름다운 복음이 무너지지 않도록 ㅠㅠ 다음세대가 예배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하나님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하루를 살아가야 함을 다시 깨달아 보며 그저 주님께 감사입니다

 

 

 

이제 전주 덕진교회에서 3일간의 모든 부흥회 일정을 마치고 나옵니다 .. 마지막날이 되면 늘 더많이 긴장이 되어집니다 .. 그래도 이틀동안 안나오던 자녀들이 오늘 마지막날이라도 많이 나왔기에 한번의 예배라도 더바르게 전해야 하기에 정말 부모님들과 어른들과 함께 기도하며 주님께 우리의 자녀들의 영혼을 부탁하고 또부탁해 봅니다 .. 감사하게 오늘은 모든 예배를 마치고 주일학교 중고청년들과 잠시 대화도 하고 다음에는 우리 친구들과 다시한번 찐한 예배를 드리기도 약속을 해봅니다 .. 언제나 예배가 끝나는 날은 없으며 내일부터 새로운 은혜의 시작이 되길 소망하며 오늘도 주님께 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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