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 5일 전주 베드로교회 학생부 일일 부흥회를 섬기고 왔습니다.

말씀사역일기


2016. 1. 5일 전주 베드로교회 학생부 일일 부흥회를 섬기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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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부터 오후 저녁까지 전주 베드로 교회에서 청소년들과 일일 수련회를 섬기고 있습니다,같이 점심을 먹는 사모님이 전도사님에게 그러셨답니다 .. 진짜 큰캠프 다니는 강사가 이런 작은교회도 온다냐 .. 어찌나 전라도 사투리를 구수하게 쓰시면서 말하시는지 정말 유쾌한 점심식사였고 행복한 오전 예배였습니다 ^^ 결론은 불러주셔서 감사하고 이쁜 아이들 잘교육 시켜주어서 감사하고 함께 예배드림이 행복입니다 ^^ 50 여명중에 30명의 학생들이 나와서 어찌나들 진지하게 잘듣던지요 ^^ 새해첫수련회가 제게는 참감동입니다,오늘 남은 시간에도 이어질 예배가 기대가 되며 감사입니다


이제 전주 베드로 교회 두번째 예배를 마치며 오전보다 더진지해진 눈빛들이 참좋습니다 ^^ 오후에는 본당에서 긴 장의자 말고 맨바닥에 방석깔고 앉아서 예배를 드렸습니다,수련회는 역씨 무릎을 꿇어야 더기도도 잘되고 더가까와 지는 느낌인것 같습니다 ^^ 그리고 누군지는 몰라도 이번 겨울에도 변함없이 청소년들 옆에서 누군가는 친구들의 손을 잡아주고 같이 기도하며 싸워줘야 더욱 힘이 나는것 같습니다 ^^ 게다가 오후에는 드디어 수련회때마다 돌아오는 저의 사랑하는 의자도 다시 등장입니다 (벌써부터 강은도 목사의 목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쫌 ..) 암튼 끝까지 힘내서 승리로 화이팅입니다


이제 전주 베드로 교회에서 다음세대와 거듭남과 자라남의 주제로 함께 드린 1일 수련회를 세번에 걸쳐서 마무리 하고 나옵니다,역씨 예배는 여러번 드려야 더좋고요 만나면 만날수록 인간적으로 친해지고 점점더 말씀을 나누는 은혜가 깊어지니 참마음도 좋아지는 것같습니다 ^^ 30명 친구들과 하루종일 말씀으로 연예한 마음입니다 ^^ 교회를 나오며 네온싸인에 베드로 교회라는 글귀를 보면서 진짜 이교회안에서 베드로 같은 믿음의 친구들이 자라날수 있기를 진심으로 소망하며 22살 이제막 청소년부 사역을 시작한 페친전도사님이 용기내어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고 오늘도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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