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0. 12일 정신여고 2학년 수련회를 섬기고 옵니다.

말씀사역일기


2016. 10. 12일 정신여고 2학년 수련회를 섬기고 옵니다.

관리자 0 594

1.

아침 댓바람부터 정신여고 이학년 학생들과 수양회를 드리고 있습니다 .. 많은 미션스쿨 예배중에 여고가 언제나 짱이지요 ^^진짜 잘들어주고 잘반응해 주고 그래서 이학생들은 언제나 힘들어 있던 제몸과 마음에 큰힘이 되어주고 있답니다 .. 보기만 해도 피곤한 얼굴인데 오히려 예배마치니 더쌩쌩해 지는것 같습니다 .. 청소년 사역의 장점이자 단점은 매해마다 새로운 학생들이 쉬지않도 올라오고 있다는 것이고 .. 단점은 그학생들을 가르치는 샘들이 동일해서 같은 강의나 설교를 할때는 부담도 되지만 기도하는 샘들도 우리편이라 믿고 ㅋㅋ 학생들을 위해 같이 밀어줄꺼라 믿고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2. 이제 오늘 저녁까지 이어졌던 정신여고 이학년 학생들과의 일일 집회를 다마치고 나옵니다 .. 그냥 교회를 다니든 안다니든 어쩌면 수업의 일환으로 이어지는 채플이고 집회일수 있지만 그러기에 이렇게 전도하기 힘든 세상에서 저절로 와서 저리 앉아서 저리 몸과 마음의 시간을 내어 저리 찬양하며 저리 밝은 얼굴로 앉아있는 친구들에게 .. 주예수를 믿으라고 .. 복음을 전할수 있다는 사실은 정말 그자체가 축복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 끝나고 나오면 조심스럽게 지나가며 감사하다 말하는 학생들의 인사를 받으며 부디 평생 예수님께 감사합니다 라고 고백하며 살아가는 우리가 되길 소망해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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